스포츠 소식

입력 1993.04.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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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나운서 :

프로야구 시범경기과 하키 등 오늘 열린 주요 경기 소식을 김기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기춘 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해태가 OB를 7대 2로 꺽고 6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해태 홍희노 선수는 1루타 3점 홈런 등 4타수 4안타를 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홍해구는 올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6푼3리로 타격 1위에 올랐습니다.

대전 경기에서는 태평양의 김경재의 3점짜리 홈런으로 빙그레를 4대3, 한점차로 제쳤습니다.

또 전주 경기는 쌍방울이 삼성을 5대1로 물리쳤습니다.

봄철 남자 하키대회 결승에서 상무가 성남시청을 2대0으로 꺽고 2일 연속 우승했습니다.

상무는 김영기와 최종호가 각각 한골씩을 뽑다 쉽게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통신이 천안시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한국통신의 장은정은 경기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홍성여고의 김규순이 전국 종별 양궁대회 3관왕에 올라 차세대 국가대표감으로 꼽혔습니다.

70미터 우승자인 김주순은 오늘 여고 30미터에서 352점으로 1위에 오른 뒤 싱글라운드 종합에서도 우승해 모두 금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여자 일반부 30미터에서는 현대중공업의 김경옥이 올림픽 2관왕인 조윤정을 2점차로 제치고 우승했고 여대학 30미터에서는 고려대학의 김수녕이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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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3-04-04 21:00:00
    뉴스 9

윤영미 아나운서 :

프로야구 시범경기과 하키 등 오늘 열린 주요 경기 소식을 김기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기춘 기자 :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해태가 OB를 7대 2로 꺽고 6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해태 홍희노 선수는 1루타 3점 홈런 등 4타수 4안타를 쳐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홍해구는 올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6푼3리로 타격 1위에 올랐습니다.

대전 경기에서는 태평양의 김경재의 3점짜리 홈런으로 빙그레를 4대3, 한점차로 제쳤습니다.

또 전주 경기는 쌍방울이 삼성을 5대1로 물리쳤습니다.

봄철 남자 하키대회 결승에서 상무가 성남시청을 2대0으로 꺽고 2일 연속 우승했습니다.

상무는 김영기와 최종호가 각각 한골씩을 뽑다 쉽게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통신이 천안시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한국통신의 장은정은 경기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홍성여고의 김규순이 전국 종별 양궁대회 3관왕에 올라 차세대 국가대표감으로 꼽혔습니다.

70미터 우승자인 김주순은 오늘 여고 30미터에서 352점으로 1위에 오른 뒤 싱글라운드 종합에서도 우승해 모두 금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여자 일반부 30미터에서는 현대중공업의 김경옥이 올림픽 2관왕인 조윤정을 2점차로 제치고 우승했고 여대학 30미터에서는 고려대학의 김수녕이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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