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찬 앵커 :
조병환 서울 강남세무서장과 고광복 서울 지방 국세청 사무관 등 세무공무원 2명이 오늘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조 서장과 고 사무관이 세무조사에 편의를 제공해주고 파티마 성형외과 위원장 최성호 일명 남궁설민씨로부터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씩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오늘 오후에 뇌물혐의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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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환 강남세무서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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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4-30 21:00:00
유근찬 앵커 :
조병환 서울 강남세무서장과 고광복 서울 지방 국세청 사무관 등 세무공무원 2명이 오늘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조 서장과 고 사무관이 세무조사에 편의를 제공해주고 파티마 성형외과 위원장 최성호 일명 남궁설민씨로부터 각각 3천만 원과 2천만 원씩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오늘 오후에 뇌물혐의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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