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에서 엘지 트윈스가 선두 해태 타이거즈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LG는 정상흠의 깔끔한 투구와 최홍제, 김동수의 적시타에 힘입어서 해태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또 인천경기에서는 태평양 돌핀스가 모처럼 타격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5대 4로 따돌리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면서 최하위 자리를 쌍방울에 넘겨줬습니다.
한편 빙그레와 삼성의 대구 경기와 OB대 쌍방울의 전주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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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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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5-02 21:00:00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에서 엘지 트윈스가 선두 해태 타이거즈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LG는 정상흠의 깔끔한 투구와 최홍제, 김동수의 적시타에 힘입어서 해태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또 인천경기에서는 태평양 돌핀스가 모처럼 타격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5대 4로 따돌리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면서 최하위 자리를 쌍방울에 넘겨줬습니다.
한편 빙그레와 삼성의 대구 경기와 OB대 쌍방울의 전주경기는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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