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경찰청 상습 도박단 구속

홍지수 아나운서 :

제주도 경찰청은 오늘 서귀포시 금홍동 51살 이사선씨 등 16명을 상습도박과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림읍 한림리 27살 강혜숙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5시쯤 북제주군 한림읍 금왕리에서 1회에 3만 원씩 하는 이른바 동로 도리짖고땡이라는 도박판을 벌인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