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수 아나운서 :
내무부가 지난 1월 청주 우암아파트 화재 붕괴사고와 관련해서 지난 석 달 동안 전국에 10년 이상 된 남은 복합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1.5%인 423채가 다시 건축해야 하고 20.4%인 5,768채는 시설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그 동안의 자체 특별 감찰 결과 비위공무원 15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8명을 파면시키거나 해임 조치했고 10명은 면직시켰으며 27명은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공무원을 직급별로 보면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전 도로국장 권 모씨와 전 강서구청장 유 모씨 그리고 전 한강 관리사업소장 이 모씨 등 3명이고 구청 국장급인 4급과 과장급인 5급이 14명 그리고 6급 이하가 1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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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체 특별감사 152명 적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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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5-24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3/19930524/1500K_new/300.jpg)
홍지수 아나운서 :
내무부가 지난 1월 청주 우암아파트 화재 붕괴사고와 관련해서 지난 석 달 동안 전국에 10년 이상 된 남은 복합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1.5%인 423채가 다시 건축해야 하고 20.4%인 5,768채는 시설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그 동안의 자체 특별 감찰 결과 비위공무원 15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8명을 파면시키거나 해임 조치했고 10명은 면직시켰으며 27명은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공무원을 직급별로 보면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전 도로국장 권 모씨와 전 강서구청장 유 모씨 그리고 전 한강 관리사업소장 이 모씨 등 3명이고 구청 국장급인 4급과 과장급인 5급이 14명 그리고 6급 이하가 1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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