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실경영을 해온 재벌그룹의 회장이 검찰의 수배를 받게 됐습니다.
한양그룹의 배종렬 전회장은 산재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등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는 소홀히 하면서도 개인재산을 엄청나게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기업을 망친 기업주는 절대 살아남길 수 없다는 그런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양입니다.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모았는지 밝혀지고 있습니다만 그도 계열사 사장을 연임 또는 임원 시켜 주겠다며 엄청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돈만주면은 최소한 미스코리아 예선에는 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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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199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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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09 21:00:00
최동호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실경영을 해온 재벌그룹의 회장이 검찰의 수배를 받게 됐습니다.
한양그룹의 배종렬 전회장은 산재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등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는 소홀히 하면서도 개인재산을 엄청나게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기업을 망친 기업주는 절대 살아남길 수 없다는 그런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양입니다.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모았는지 밝혀지고 있습니다만 그도 계열사 사장을 연임 또는 임원 시켜 주겠다며 엄청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돈만주면은 최소한 미스코리아 예선에는 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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