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수 아나운서 :
한국기자협회 중앙일보 분회와 중앙일보 노동조합은 오늘 권영해 국방장관의 출국금지 보도와 관련해 구속된 정재헌 기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앙일보는 적법한 취재활동 과정에서 관련자 명단으로 확신되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 문건을 보도하기에 앞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확인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통해 권영해 국방부장관 출국금지 보도와 관련해 중앙일보 정재헌 기자가 구속된 것은 새로운 방법의 언론 탄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정재헌 기자의 즉각 석방과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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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헌 중앙일보 기자 구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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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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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한국기자협회 중앙일보 분회와 중앙일보 노동조합은 오늘 권영해 국방장관의 출국금지 보도와 관련해 구속된 정재헌 기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중앙일보는 적법한 취재활동 과정에서 관련자 명단으로 확신되는 문건을 입수했고 이 문건을 보도하기에 앞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확인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통해 권영해 국방부장관 출국금지 보도와 관련해 중앙일보 정재헌 기자가 구속된 것은 새로운 방법의 언론 탄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정재헌 기자의 즉각 석방과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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