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자동차 전시관

입력 1993.07.2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 세계 박람회장의 전시관 중에서 오늘은 자동차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자동차관은 자동차의 발달사는 물론 미래형 자동차들이 전시돼 있고 이 차들을 실제로 타 볼 수도 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은창 기자 :

자동차관을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현재의 아스팔트 길에서 흙길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삼륜차와 인력거 등 각종 교통수단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같은 교통수단은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축지법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길동의 축지법을 현대인은 자동차를 이요해 체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축지법은 미래로 갈수록 발전해 한 시간에 250키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영상에서 본 이 같은 미래 자동차가 현실화 된 것이 태양열과 전기 그리고 수소를 연료로 하는 무공해 자동차들입니다. 자동차관의 많은 볼거리 가운데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은 역시 로보트입니다. 자동차에서 로보트로 그리고 로보트에서 자동차로 다시 변신이 가능한 로보카가 바로 그것입니다.

KBS 뉴스 정은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엑스포 자동차 전시관
    • 입력 1993-07-28 21:00:00
    뉴스 9

대전 세계 박람회장의 전시관 중에서 오늘은 자동차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자동차관은 자동차의 발달사는 물론 미래형 자동차들이 전시돼 있고 이 차들을 실제로 타 볼 수도 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은창 기자 :

자동차관을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현재의 아스팔트 길에서 흙길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삼륜차와 인력거 등 각종 교통수단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같은 교통수단은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축지법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길동의 축지법을 현대인은 자동차를 이요해 체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축지법은 미래로 갈수록 발전해 한 시간에 250키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영상에서 본 이 같은 미래 자동차가 현실화 된 것이 태양열과 전기 그리고 수소를 연료로 하는 무공해 자동차들입니다. 자동차관의 많은 볼거리 가운데서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은 역시 로보트입니다. 자동차에서 로보트로 그리고 로보트에서 자동차로 다시 변신이 가능한 로보카가 바로 그것입니다.

KBS 뉴스 정은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