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기 전 국회의원집 강도사건 수사

입력 1993.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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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전 국회의원집 강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인들이 훔쳐간 가반속에 미와와 현금, 수표 등 모두 4억 6천여만원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불 정지된 백만원권 수표 27장이 서울 이태원 일대에 버려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이들 수표를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수표를 버린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범행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김 전 의원 가족들이 피해액을 줄여 신고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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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기 전 국회의원집 강도사건 수사
    • 입력 1993-08-04 21:00:00
    뉴스 9

김문기 전 국회의원집 강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인들이 훔쳐간 가반속에 미와와 현금, 수표 등 모두 4억 6천여만원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불 정지된 백만원권 수표 27장이 서울 이태원 일대에 버려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이들 수표를 수거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수표를 버린 점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범행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김 전 의원 가족들이 피해액을 줄여 신고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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