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형사지방법원은 오늘 마카오 원정 카지노 도박사건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경남 종합건설 대표 겸 동남일보 회장인 김인태 피고인에 대해 외환관리법 위반과 상습도박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서울 돌현동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게 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2백여 명으로부터 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등 공문서 위조 협의 구속 외
-
- 입력 1993-08-19 21:00:00
서울 형사지방법원은 오늘 마카오 원정 카지노 도박사건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경남 종합건설 대표 겸 동남일보 회장인 김인태 피고인에 대해 외환관리법 위반과 상습도박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서울 돌현동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게 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2백여 명으로부터 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