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 국정조사 전두환 전 대통령 증인 채택여부로 국회회의 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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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한편 평화의 댐에 대한 국정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회 건설위원회는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인 채택여부를 둘러싸고 여, 야간에 의견이 엇갈려서 공전 끝에 유회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민주당측은 정부기관인 감사원이 평화의 댐 공사가 정권 안보용이었음을 확인한 만큼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회에 출석해서 증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민자당측은 전직 대통령의 증인채택 여부는 여, 야 총무회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인 채택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해서 결국 회의는 휴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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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댐 국정조사 전두환 전 대통령 증인 채택여부로 국회회의 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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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9-02 21:00:00
이윤성 앵커 :
한편 평화의 댐에 대한 국정조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회 건설위원회는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인 채택여부를 둘러싸고 여, 야간에 의견이 엇갈려서 공전 끝에 유회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민주당측은 정부기관인 감사원이 평화의 댐 공사가 정권 안보용이었음을 확인한 만큼 당시 최고 책임자였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회에 출석해서 증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민자당측은 전직 대통령의 증인채택 여부는 여, 야 총무회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인 채택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해서 결국 회의는 휴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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