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30번째 방송의 날

입력 1993.09.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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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내일은 30번째 맞는 방송의 날입니다. 방송하는 사람들의 생일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열린 축하연에 참석을 해서 방송인들이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시야를 세계와 미래로 넓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30번째 방송의 날을 경축하는 소연, 현대사회에서 방송만큼 영향력이 큰 매체는 없다. 방송이 무엇을 말하고 보여주느냐 하는 것은 국민의 의식과 행동에 직결된다고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그 만큼 방송인에 대한 대통령의 기대는 각별합니다. 첫째 변화와 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변화와 개혁은 어느 특정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기도 합니다. 변화와 개혁에 힘을 모으는 데는 방송의 위력을 따라 갈 매체가 없을 것입니다.”

둘째 국민들의 시야를 세계로, 미래로 넓혀 달라는 게 대통령의 당부입니다.

“좁은 울타리 안에서 가게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넓은 세계와 먼 장래를 보고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 취하는 깊음이 필요합니다. 온 세계가 뛰고있는데 우리도 뛰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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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30번째 방송의 날
    • 입력 1993-09-02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내일은 30번째 맞는 방송의 날입니다. 방송하는 사람들의 생일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열린 축하연에 참석을 해서 방송인들이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시야를 세계와 미래로 넓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30번째 방송의 날을 경축하는 소연, 현대사회에서 방송만큼 영향력이 큰 매체는 없다. 방송이 무엇을 말하고 보여주느냐 하는 것은 국민의 의식과 행동에 직결된다고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그 만큼 방송인에 대한 대통령의 기대는 각별합니다. 첫째 변화와 개혁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관차 역할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변화와 개혁은 어느 특정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기도 합니다. 변화와 개혁에 힘을 모으는 데는 방송의 위력을 따라 갈 매체가 없을 것입니다.”

둘째 국민들의 시야를 세계로, 미래로 넓혀 달라는 게 대통령의 당부입니다.

“좁은 울타리 안에서 가게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넓은 세계와 먼 장래를 보고 소아를 버리고 대아를 취하는 깊음이 필요합니다. 온 세계가 뛰고있는데 우리도 뛰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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