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과 복지시설 찾는 발길 이어져

입력 1993.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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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양로원과 복지시설 등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오늘 청운 양로원을 방문했고 이만섭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한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영규 기자 :

김영삼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는 청운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할머니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옹기와 자신을 갖고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사시라고 위로했습니다.

손명순 여사는 별도로 시나 재활원과 베들레햄의 집에도 들러 컴퓨터와 쇠고기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은 천사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자당의 김종필 대표는 서울 여의도 지역의 미화원들과 아침을 함께 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민주당의 이기택 대표는 국군 수도병원과 에스더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장병과 훈련중인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습니다.

황인성 국무총리는 서울 기관차 사무소를 찾아 명절때면 남들보다 더 고생해야 하는 철도 기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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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로원과 복지시설 찾는 발길 이어져
    • 입력 1993-09-27 21:00:00
    뉴스 9

새 정부 들어 처음 맞는 추석을 앞두고 양로원과 복지시설 등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오늘 청운 양로원을 방문했고 이만섭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한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영규 기자 :

김영삼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는 청운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는 할머니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옹기와 자신을 갖고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사시라고 위로했습니다.

손명순 여사는 별도로 시나 재활원과 베들레햄의 집에도 들러 컴퓨터와 쇠고기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은 천사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민자당의 김종필 대표는 서울 여의도 지역의 미화원들과 아침을 함께 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민주당의 이기택 대표는 국군 수도병원과 에스더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장병과 훈련중인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습니다.

황인성 국무총리는 서울 기관차 사무소를 찾아 명절때면 남들보다 더 고생해야 하는 철도 기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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