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고속도로 상황

입력 1993.10.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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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수 앵커 :

오늘 낮에도 고향을 찾았던 많은 귀성객들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귀경길은 생각보다 순탄했습니다. 장한식 기자가 헬기를 타고 오늘 낮 고속도로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장한식 기자 :

오늘 귀경길은 순조로웠습니다.

정체구간은 2-30킬로미터씩 가다 한번쯤 만날 수 있을 뿐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 분기점만 여전히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은 이곳 2백미터 상공에서도 그 시작과 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곳만 통과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이 순조로운 것은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직장인들이 어제 올라왔고 내일까지 닷새 동안 연휴를 보내는 근로자들만 오늘부터 귀경길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주말을 맞아 설악산과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들로 상행선보다 하행선이 오히려 더 붐빌 정도였습니다.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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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낮 고속도로 상황
    • 입력 1993-10-02 21:00:00
    뉴스 9

윤덕수 앵커 :

오늘 낮에도 고향을 찾았던 많은 귀성객들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귀경길은 생각보다 순탄했습니다. 장한식 기자가 헬기를 타고 오늘 낮 고속도로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장한식 기자 :

오늘 귀경길은 순조로웠습니다.

정체구간은 2-30킬로미터씩 가다 한번쯤 만날 수 있을 뿐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 분기점만 여전히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은 이곳 2백미터 상공에서도 그 시작과 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곳만 통과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이 순조로운 것은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직장인들이 어제 올라왔고 내일까지 닷새 동안 연휴를 보내는 근로자들만 오늘부터 귀경길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주말을 맞아 설악산과 동해안으로 떠나는 차량들로 상행선보다 하행선이 오히려 더 붐빌 정도였습니다.

KBS 뉴스 장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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