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포항시 상원동 국민은행 포항 지점에서 포항시 죽도동의 도로전문 건설업체인 유성산업의 전 경리부 차장 31살 신용식씨가 이 회사 국민은행 예금통장에서 현금 2억 천 6백만 원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신 씨를 찾는 한편 신 씨가 금고 안에 넣어둔 예금통장을 훔친 경위와 이 과정에서 유성산업 직원과의 결탁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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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건설업체 공금횡령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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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2-03 21:00:00
오늘 오전 10시쯤 포항시 상원동 국민은행 포항 지점에서 포항시 죽도동의 도로전문 건설업체인 유성산업의 전 경리부 차장 31살 신용식씨가 이 회사 국민은행 예금통장에서 현금 2억 천 6백만 원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신 씨를 찾는 한편 신 씨가 금고 안에 넣어둔 예금통장을 훔친 경위와 이 과정에서 유성산업 직원과의 결탁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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