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파출소 피의자 도주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주범 38살 최형규씨등 지금까지 검거된 관련자 9명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원 구속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최씨는 지난 12일 오후9시 반쯤 사기 등 혐의로 서마파출소로 연행돼 조사를 받다가, 연락을 받고 들이닥친 황성규씨 등 선후배 14명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사이 달아난 혐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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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파출소 관련자 9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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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1-16 21:00:00
서마파출소 피의자 도주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주범 38살 최형규씨등 지금까지 검거된 관련자 9명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전원 구속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최씨는 지난 12일 오후9시 반쯤 사기 등 혐의로 서마파출소로 연행돼 조사를 받다가, 연락을 받고 들이닥친 황성규씨 등 선후배 14명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사이 달아난 혐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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