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장애인 등 청와대 초청.격려

입력 1994.04.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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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 내외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오늘오후에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련 인사 등, 2백8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제까지의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돌봐주는데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를 극복해서, 자신의 힘으로 사회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손잡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나 미래에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국민과 사회가 인간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참다운 선진민주국가가 되기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향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손길과 웃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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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장애인 등 청와대 초청.격려
    • 입력 1994-04-20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 내외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오늘오후에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련 인사 등, 2백8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이제까지의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들을 보호하고 돌봐주는데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를 극복해서, 자신의 힘으로 사회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손잡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는 누구나 미래에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국민과 사회가 인간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지켜나가는 참다운 선진민주국가가 되기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을 향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손길과 웃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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