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청 신부들이 올해초 주교회의에서 소득세 납부가 결정된 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근로소득세를 세무서에 냈습니다. 수원교구청 정지용 신부 등 4명이 사제관비와 성모활동비 등 60여만원 가운데, 세금 조견표에 따라 산출한 근로소득세 9만3백30원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수원세무서에 자진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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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신부들 소득세 첫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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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5-26 21:00:00
천주교 수원교구청 신부들이 올해초 주교회의에서 소득세 납부가 결정된 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근로소득세를 세무서에 냈습니다. 수원교구청 정지용 신부 등 4명이 사제관비와 성모활동비 등 60여만원 가운데, 세금 조견표에 따라 산출한 근로소득세 9만3백30원을 자동이체 방식으로 수원세무서에 자진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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