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신수동 7층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레미콘 차가 부은 콘크리트가 길옆으로 쏟아져, 길 가던 14살 전명주 양을 덮쳤습니다. 콘크리트 더미에 하반신이 묻힌 전양은, 출동한 경찰과 공사장 인부들에 의
해 한 시간 15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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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에 묻힌 소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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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5-27 21:00:00
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신수동 7층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레미콘 차가 부은 콘크리트가 길옆으로 쏟아져, 길 가던 14살 전명주 양을 덮쳤습니다. 콘크리트 더미에 하반신이 묻힌 전양은, 출동한 경찰과 공사장 인부들에 의
해 한 시간 15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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