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씨 정치자금 제공 부인

입력 1994.06.0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윤성 앵커 :

상무대 국정조사위의 증인 참고인 심문에서, 김광현 전 청우종합건설 부사장은, 자신이 군검찰에서 조기현 전 회장으로부터 대통령선거 때 민자당에 정치자금 10억 원을 건네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야당 측 위원들은, 군검찰조서 내용과 다르므로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는지, 아니면 김씨가 위증을 하는지를 가리기 위해서 당시 군검찰관과 서기를 추가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 측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광현씨 정치자금 제공 부인
    • 입력 1994-06-09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상무대 국정조사위의 증인 참고인 심문에서, 김광현 전 청우종합건설 부사장은, 자신이 군검찰에서 조기현 전 회장으로부터 대통령선거 때 민자당에 정치자금 10억 원을 건네줬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야당 측 위원들은, 군검찰조서 내용과 다르므로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는지, 아니면 김씨가 위증을 하는지를 가리기 위해서 당시 군검찰관과 서기를 추가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 측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