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백년 만에 목조탑 건립

입력 1994.06.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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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민 앵커 :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에 이어, 국내에서 9백여년만에 목조탑아 세워집니다. 조계종 삼선 포교원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지난해 3월, 3월, 38m 높이의 목조 3층탑인 보탑사를 짓기 시작해서, 오늘낮 신주입수식 즉 상량식과 함께 사리봉 안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96년에 완공되는 보탑사는, 신라시대에 경주에 있던 황룡사 9 층목탑의 건축방식을 도입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탑안에 법당이 들어서고 3층까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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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백년 만에 목조탑 건립
    • 입력 1994-06-19 21:00:00
    뉴스 9

공정민 앵커 :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에 이어, 국내에서 9백여년만에 목조탑아 세워집니다. 조계종 삼선 포교원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지난해 3월, 3월, 38m 높이의 목조 3층탑인 보탑사를 짓기 시작해서, 오늘낮 신주입수식 즉 상량식과 함께 사리봉 안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96년에 완공되는 보탑사는, 신라시대에 경주에 있던 황룡사 9 층목탑의 건축방식을 도입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탑안에 법당이 들어서고 3층까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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