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KBS

입력 1994.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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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 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각별하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KBS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KBS는 공영방송임을 모든 KBS사원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합니다. KBS는 이 시대 이 사회를 위한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책임을 동감하고, 공영성 강화에 가일층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10월1일부터 안정적인 재무구조의 틀을 확립하기 위해서 수신료 징수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현행 월 2,500원의 수신료는 인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전기료와 함께 내도록 징수방법만 바뀔 뿐입니다. 이에 맞추어서 오늘부터, 제1텔레비전의 광고를 전면폐지 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희 KBS는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그리고 감동과 함께, 힘이 있는 명실공이 좋은 방송이 되도록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국가와 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공영방송 본연의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KBS는 국민의 방송임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앞으로도 바라마지 않습니다.

KBS 9시 뉴스 첫 번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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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출발 KBS
    • 입력 1994-10-01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 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각별하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KBS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KBS는 공영방송임을 모든 KBS사원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합니다. KBS는 이 시대 이 사회를 위한 공영방송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책임을 동감하고, 공영성 강화에 가일층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10월1일부터 안정적인 재무구조의 틀을 확립하기 위해서 수신료 징수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현행 월 2,500원의 수신료는 인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전기료와 함께 내도록 징수방법만 바뀔 뿐입니다. 이에 맞추어서 오늘부터, 제1텔레비전의 광고를 전면폐지 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희 KBS는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그리고 감동과 함께, 힘이 있는 명실공이 좋은 방송이 되도록 정성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국가와 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공영방송 본연의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KBS는 국민의 방송임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앞으로도 바라마지 않습니다.

KBS 9시 뉴스 첫 번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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