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실생활에 이용하는 사례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에서는, 파괴된 건물을 복원해서 그 내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이란 첨단 컴퓨터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홍종기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독일 드레스탠지방에 있는 마리아 교회입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옛날 사진과 설계도를 갖고 컴퓨터를 통해서 이 교회의 입체적인 영상을 되살려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가상현실이란 첨단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특수 안경만 착용한다면 마치 교회 안에 자신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테판 던칸 박사 :
가상현실을 건축분야에 응용해 건물 내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홍종기 기자 :
가상현실을 효과적으로 실감하려면 상상력도 동원해야 합니다. 영화를 볼 때처럼 영상에 몰입한다면 교회 기등이나 창문이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우리 앞에 다가서게 됩니다.
이제 이 교회는, 컴퓨터 첨단기술로 인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부활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홍종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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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로 파괴된 교회건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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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10-08 21:00:00
컴퓨터를 실생활에 이용하는 사례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독일에서는, 파괴된 건물을 복원해서 그 내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이란 첨단 컴퓨터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홍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홍종기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독일 드레스탠지방에 있는 마리아 교회입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옛날 사진과 설계도를 갖고 컴퓨터를 통해서 이 교회의 입체적인 영상을 되살려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가상현실이란 첨단 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특수 안경만 착용한다면 마치 교회 안에 자신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테판 던칸 박사 :
가상현실을 건축분야에 응용해 건물 내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홍종기 기자 :
가상현실을 효과적으로 실감하려면 상상력도 동원해야 합니다. 영화를 볼 때처럼 영상에 몰입한다면 교회 기등이나 창문이 마치 손에 잡힐 듯이 우리 앞에 다가서게 됩니다.
이제 이 교회는, 컴퓨터 첨단기술로 인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부활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홍종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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