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을 이용해서 컴퓨터로 운전교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국제부 김명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명화 기자 :
운전이 서툰 초보운전자가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그만 부딪치고 맙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미국의 첨단기술업체가 개발한 가상현실을 이용한 운전연습에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파노라마처럼 나타나는 비디오 스크린이 운전자 앞에 펼쳐지고 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물이 등장합니다. 이리저리 장애물을 피하는 교습생들의 신나는 환호성이 벌써 카 드라이버가 된 것처럼 요란합니다.
제임스 부히즈 (개발책임자) :
가상현실을 이용 사고를 피하는 방법과 대응책을 배우게 됩니다.
김명화 기자 :
이 시스템은, 모의비행시험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10대부터 운전을 시작하는 미국에서 도로연수중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KBS 뉴스, 김명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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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 이용해 컴퓨터로 운전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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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10-17 21:00:00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컴퓨터로 운전교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국제부 김명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명화 기자 :
운전이 서툰 초보운전자가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그만 부딪치고 맙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미국의 첨단기술업체가 개발한 가상현실을 이용한 운전연습에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파노라마처럼 나타나는 비디오 스크린이 운전자 앞에 펼쳐지고 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물이 등장합니다. 이리저리 장애물을 피하는 교습생들의 신나는 환호성이 벌써 카 드라이버가 된 것처럼 요란합니다.
제임스 부히즈 (개발책임자) :
가상현실을 이용 사고를 피하는 방법과 대응책을 배우게 됩니다.
김명화 기자 :
이 시스템은, 모의비행시험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10대부터 운전을 시작하는 미국에서 도로연수중 일어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KBS 뉴스, 김명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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