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자 사설에서 한국의 행정개혁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일화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이일화 특파원 :
오늘자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의 대담한 행정개혁을 배우라는 재목의 사설에서 이대로라면 일본은 한국보다 몇 발 느린 정치적으로 후진국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은 국제사회로 부터도 내버려지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지부진한 일본 정부의 행정개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신문은 또, 많은 독자들이 언론사에 팩스나 전화로 이웃나라 한국이 단행한 대담한 정부조직 개편과 일본의 미적지근한 개혁논의를 비교하면서 비판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논평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 등, 한국의 분발을 배워야 한다면서 지금 일본에서 요청되고 있는 것은 지도자의 결단과 실행력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일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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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한국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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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12-27 21:00:00
황현정 앵커 :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자 사설에서 한국의 행정개혁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일화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이일화 특파원 :
오늘자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의 대담한 행정개혁을 배우라는 재목의 사설에서 이대로라면 일본은 한국보다 몇 발 느린 정치적으로 후진국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대로 가다가는 일본은 국제사회로 부터도 내버려지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지부진한 일본 정부의 행정개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신문은 또, 많은 독자들이 언론사에 팩스나 전화로 이웃나라 한국이 단행한 대담한 정부조직 개편과 일본의 미적지근한 개혁논의를 비교하면서 비판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논평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와 함께 정부조직 개편 등, 한국의 분발을 배워야 한다면서 지금 일본에서 요청되고 있는 것은 지도자의 결단과 실행력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일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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