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유력 건설업체 대표를 인질로 잡아 5억 원을 받아 가로채려던 일당 5명 가운데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사는 40살 김찬규씨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4살 박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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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대표 인질로 잡고 5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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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1-27 21:00:00
대구지역 유력 건설업체 대표를 인질로 잡아 5억 원을 받아 가로채려던 일당 5명 가운데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사는 40살 김찬규씨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4살 박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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