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8강전에서 삼성전자가 연세대학을 물리쳐서 양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3차진에서 4강 진출을 가리게 됐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진해드립니다.
이경주 기자 :
분경은의 날이었습니다. 문경은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슛을 집중시켜 위기의 삼성진자가 연세대학을 81대72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습니다.
문경은(삼성전자선수) :
사실 오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마음으로 나와서 했기 때문에 슛이 잘 들어간거 같애요.
이경주 기자 :
그러나 오늘 경기는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가장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져 볼썽사나운 모습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막판에 몰린 삼성전자는 거칠게 연세대학을 몰아붙였고 연세대학도 이에 대응해 경기 진행 중 선수들은 끊임없이 경기장에 넘어졌습니다. 활발하고도 정상적인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최회암(연세대학 감독) :
어떤 선수가 어리기 때문에 넘어갔는데 아마 삼성전장에서 그런 거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가지고 극복해 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
여자부에서는 국민은행이 상업은행에 집요한 수비를 뚫어내며 64대 54로 이겨 태평얄을 물리친 삼성생명과 4강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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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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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2-11 21:00:00
농구대잔치 8강전에서 삼성전자가 연세대학을 물리쳐서 양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3차진에서 4강 진출을 가리게 됐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진해드립니다.
이경주 기자 :
분경은의 날이었습니다. 문경은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슛을 집중시켜 위기의 삼성진자가 연세대학을 81대72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습니다.
문경은(삼성전자선수) :
사실 오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마음으로 나와서 했기 때문에 슛이 잘 들어간거 같애요.
이경주 기자 :
그러나 오늘 경기는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가장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져 볼썽사나운 모습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막판에 몰린 삼성전자는 거칠게 연세대학을 몰아붙였고 연세대학도 이에 대응해 경기 진행 중 선수들은 끊임없이 경기장에 넘어졌습니다. 활발하고도 정상적인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최회암(연세대학 감독) :
어떤 선수가 어리기 때문에 넘어갔는데 아마 삼성전장에서 그런 거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가지고 극복해 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
여자부에서는 국민은행이 상업은행에 집요한 수비를 뚫어내며 64대 54로 이겨 태평얄을 물리친 삼성생명과 4강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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