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소녀가장을 성폭행하고 기탁금을 가로챈 강릉시 가정복지과 직원 39살 최 모씨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최氏는 지난해 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탁금 가운데 240만원을 착복하고 소녀가장을 상습적으로 유인해 성추행해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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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탁금 가로챈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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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3-08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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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소녀가장을 성폭행하고 기탁금을 가로챈 강릉시 가정복지과 직원 39살 최 모씨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최氏는 지난해 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탁금 가운데 240만원을 착복하고 소녀가장을 상습적으로 유인해 성추행해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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