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우리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아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 2개가 창경궁 내 장서각에 있던 양화당과 영춘원 사이의 계단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제보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문화재 관리국에 고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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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경궁에서 일제소행 추정 쇠말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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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3-25 21:00:00
일제가 우리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아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 2개가 창경궁 내 장서각에 있던 양화당과 영춘원 사이의 계단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제보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문화재 관리국에 고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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