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KBS 슈퍼탤런트 탄생

입력 1995.03.25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가 처음으로 시도한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8명의 슈퍼탤런트가 탄생했습니다. 연기와 춤 노래에 뛰어난 소질을 지난 만능탤런트들을 박인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인섭 기자 :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대상, 18번 박상아양!”


슈퍼탤런트로 뽑힌 박상아德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상아 :

너무 좋아요. 그냥 너무너무 좋아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박인섭 기자 :

중앙대 연극영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양은 연기상과 스피치상 마스크상도 휩쓸었습니다. 또 금상에는 마지막까지 대상 경쟁을 벌인 임수미양과 송윤하양 그리고 김광필군이 뽑혔습니다. 은상에는 차태인군과 정혜정양이 각각 차지했고 동상은 이형철군과 이효진양이 받았습니다.

3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 선발대회에서는 춤과 노래 연기 등 저마다 숨은 재능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모두 만2천3백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뽑힌 이들 슈퍼탤런트들은 두 차례의 예선과 본선 등 치열한 경쟁을 치렀습니다. 오늘 본선에 참가한 48명은 서울과 괌 등에서 열하루동안 합숙훈련을 받으며 팽팽한 연기력을 겨뤄왔습니다. 8명의 슈퍼탤런트들은 앞으로 드라마 출연은 물론 쇼와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기용됩니다. 함께 선발된 17명도 KBS에 공채 탤런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인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995 KBS 슈퍼탤런트 탄생
    • 입력 1995-03-25 21:00:00
    뉴스 9

KBS가 처음으로 시도한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8명의 슈퍼탤런트가 탄생했습니다. 연기와 춤 노래에 뛰어난 소질을 지난 만능탤런트들을 박인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인섭 기자 :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대상, 18번 박상아양!”


슈퍼탤런트로 뽑힌 박상아德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상아 :

너무 좋아요. 그냥 너무너무 좋아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거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박인섭 기자 :

중앙대 연극영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양은 연기상과 스피치상 마스크상도 휩쓸었습니다. 또 금상에는 마지막까지 대상 경쟁을 벌인 임수미양과 송윤하양 그리고 김광필군이 뽑혔습니다. 은상에는 차태인군과 정혜정양이 각각 차지했고 동상은 이형철군과 이효진양이 받았습니다.

3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 선발대회에서는 춤과 노래 연기 등 저마다 숨은 재능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모두 만2천3백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뽑힌 이들 슈퍼탤런트들은 두 차례의 예선과 본선 등 치열한 경쟁을 치렀습니다. 오늘 본선에 참가한 48명은 서울과 괌 등에서 열하루동안 합숙훈련을 받으며 팽팽한 연기력을 겨뤄왔습니다. 8명의 슈퍼탤런트들은 앞으로 드라마 출연은 물론 쇼와 오락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기용됩니다. 함께 선발된 17명도 KBS에 공채 탤런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인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