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의 장엄한 궁중의식이 경복궁에서 재연 됐습니다. 경복궁에서 이 같은 행사가 재연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혜송 기자 :
궁궐을 지키는 병사들의 교대의식입니다. 북소리를 울리며 행진해온 병사들이 힘찬 구령과 함께 자리를 바꿉니다. 왕세자와 세자빈이 들어섭니다. 취타대가 선두에 서고 문무백관과 나인 등은 앙세자 내외의 뒤를 따릅니다. 그 뒤 왕세자의 생일 축하연인 진천의식이 시작 됩니다.
허 규 (총 연출자) :
세종실록이라든지 정조 실록 같은 데에 이런 궁중 대행사에 대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괴 의괴가 있습니다. 그거를 근거로 해서 고중을 한 거고...
김혜송 기자 :
우리의 전통의식도 영국의 명물이 된 버킹검궁 근위병 교대식처럼 정예화 한다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좋은 볼거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브렌다 마이 센스키 (미국) :
정말 흥미롭군요. 한국 전통문화를 조금 더 알고 을 걸 그랬어요.
김혜송 기자 :
임진왜란이후 처음으로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서 행해진 오늘 궁중의식은, 우리 문화가 앞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해주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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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조 궁중의식 경복궁에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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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5-27 21:00:00
조선왕조의 장엄한 궁중의식이 경복궁에서 재연 됐습니다. 경복궁에서 이 같은 행사가 재연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 처음입니다.
김혜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혜송 기자 :
궁궐을 지키는 병사들의 교대의식입니다. 북소리를 울리며 행진해온 병사들이 힘찬 구령과 함께 자리를 바꿉니다. 왕세자와 세자빈이 들어섭니다. 취타대가 선두에 서고 문무백관과 나인 등은 앙세자 내외의 뒤를 따릅니다. 그 뒤 왕세자의 생일 축하연인 진천의식이 시작 됩니다.
허 규 (총 연출자) :
세종실록이라든지 정조 실록 같은 데에 이런 궁중 대행사에 대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괴 의괴가 있습니다. 그거를 근거로 해서 고중을 한 거고...
김혜송 기자 :
우리의 전통의식도 영국의 명물이 된 버킹검궁 근위병 교대식처럼 정예화 한다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좋은 볼거리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브렌다 마이 센스키 (미국) :
정말 흥미롭군요. 한국 전통문화를 조금 더 알고 을 걸 그랬어요.
김혜송 기자 :
임진왜란이후 처음으로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서 행해진 오늘 궁중의식은, 우리 문화가 앞으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해주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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