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회고록 출판 3명 구속

북한에서 혁명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김일성 회고록 등을 출판해 전국 서점에 배포한 유학알선업체 전직 원장과 출판사 대표 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전동양유학원 원장 37살 김정완씨를 간첩혐의로 구속하고 기획출판 한 대표 30살 유덕열씨와 편집부장 29살 김천일씨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