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늘 KBS열린음악회 출연

입력 1996.01.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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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로 전세계에 많은 여성팬들을 갖고 있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오늘 KBS열린음악회에 출연해서 국내팬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상현 기자 :

영혼을 감싸는 목소리 전세계 수많은 여성의 넋을 빼앗을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만의 독특함입니다. 내한공연에 앞서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먼저 선 훌리오는 세련된 매너와 특유의 미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의 최신곡 훼리지를 열창해서 국내 팬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축구선수와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67년 가수로 변신한 훌리오는 음악 못지않게 축구를 사랑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월드컵 유치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내팬들과 더욱 친숙하게 됐습니다.


⊙훌리오 (스페인가수) :

한국의 축구 수준이 높으며,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위협하는 경기를 펼쳐 싫었지만,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현 기자 :

50대 초반의 나이에도 세계 곳곳의 순회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훌리오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1억7천만장 가량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기내스북에 올라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환상의 콘서트를 펼칠 것으로 기대 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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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오늘 KBS열린음악회 출연
    • 입력 1996-01-12 21:00:00
    뉴스 9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세계에 많은 여성팬들을 갖고 있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오늘 KBS열린음악회에 출연해서 국내팬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상현 기자 :

영혼을 감싸는 목소리 전세계 수많은 여성의 넋을 빼앗을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만의 독특함입니다. 내한공연에 앞서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먼저 선 훌리오는 세련된 매너와 특유의 미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의 최신곡 훼리지를 열창해서 국내 팬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축구선수와 변호사로 활동하다 지난 67년 가수로 변신한 훌리오는 음악 못지않게 축구를 사랑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월드컵 유치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내팬들과 더욱 친숙하게 됐습니다.


⊙훌리오 (스페인가수) :

한국의 축구 수준이 높으며,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위협하는 경기를 펼쳐 싫었지만,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현 기자 :

50대 초반의 나이에도 세계 곳곳의 순회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훌리오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1억7천만장 가량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기내스북에 올라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환상의 콘서트를 펼칠 것으로 기대 됩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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