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문학의 해 선포

입력 1996.0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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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96년 문학의 해가 개막 됐습니다. 오늘 있은 문학의 해 선포식에서는 올해 특히 우리문학의 세계화를 꾀할 것을 선언 했습니다.

김청원 기자입니다.


⊙김청원 기자 :

거장들의 작품에 울고 웃던 우리들, 그러나 오늘의 우리문학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자는 기원속에 문학의 해는 개막 됐습니다.


⊙문학의해선포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 :

96 문학의 해는 문학기반 조성과 창작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문학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에게 드리는 글 (서기원 문학의 해 조직위원장) :

문학의 해에 즈음해서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로 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문학속에 삶의 참된 즐거움이 있습니다.


⊙김청원 기자 :

많은 문학인들이 모여 우리 문학의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한 이 자리에는 이수성 국무총리도 참석해 축하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우리 민족 문학이 정신문화의 질을 높이고 세계속의 문학으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했습니다. 문학위 조직위원회는 올해 근대문학관과 번역원 건립에 착수하면서 한민족 문학인 대회와 문인종합예술제 등을 열고 독자를 찾아가는 문학행사 등, 20여가지 사업에 착수 합니다.

KBS 뉴스, 김청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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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6문학의 해 선포
    • 입력 1996-01-19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96년 문학의 해가 개막 됐습니다. 오늘 있은 문학의 해 선포식에서는 올해 특히 우리문학의 세계화를 꾀할 것을 선언 했습니다.

김청원 기자입니다.


⊙김청원 기자 :

거장들의 작품에 울고 웃던 우리들, 그러나 오늘의 우리문학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자는 기원속에 문학의 해는 개막 됐습니다.


⊙문학의해선포 (김영수-문화체육부장관) :

96 문학의 해는 문학기반 조성과 창작 활성화를 통하여 우리문학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에게 드리는 글 (서기원 문학의 해 조직위원장) :

문학의 해에 즈음해서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라는 표어로 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문학속에 삶의 참된 즐거움이 있습니다.


⊙김청원 기자 :

많은 문학인들이 모여 우리 문학의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한 이 자리에는 이수성 국무총리도 참석해 축하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우리 민족 문학이 정신문화의 질을 높이고 세계속의 문학으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했습니다. 문학위 조직위원회는 올해 근대문학관과 번역원 건립에 착수하면서 한민족 문학인 대회와 문인종합예술제 등을 열고 독자를 찾아가는 문학행사 등, 20여가지 사업에 착수 합니다.

KBS 뉴스, 김청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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