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광명시 이상희할머니석방을위한긴급공청회가 많은 여성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종로성당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여성의 전화가 마련한 오늘 공청회에서 이상희 할머니의 딸 정미숙씨는 증언을 통해 지난 92년과 93년 두차례나 경찰에 신고했고 살해사건이 발생하기 보름전인 지난달 1일에도 이웃사람과 이상희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그냥 되돌아가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상희 할머니] 석방 공청회
-
- 입력 1996-05-16 21:00:00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위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광명시 이상희할머니석방을위한긴급공청회가 많은 여성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서울 종로성당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여성의 전화가 마련한 오늘 공청회에서 이상희 할머니의 딸 정미숙씨는 증언을 통해 지난 92년과 93년 두차례나 경찰에 신고했고 살해사건이 발생하기 보름전인 지난달 1일에도 이웃사람과 이상희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그냥 되돌아가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