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96 D-2일> 개회식 리허설, 성화도착, 축구대표팀 연습경기

입력 1996.07.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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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애틀랜타 KBS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지 소식 알아봅니다. 윤덕수 기자!


⊙윤덕수 기자 :

네, 애틀랜타입니다.


⊙류근찬 앵커 :

오늘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 총연습이 철저한 보안속에 진행됐다고 그러는데 개막식은 어떤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까?


⊙윤덕수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 있었던 총리허설은 역시 올림픽 백주년을 상징하고 특히 미국 남부의 특성을 살린 장엄한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오늘 올림픽 관련 첫소식 개회식 리허설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이곳 시각으로 오늘 새벽까지 개회식 총리허설이 펼쳐졌습니다. 이 개회식 리허설은 외부촬영이 일체 금지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마는 저희 KBS취재팀은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미리 보는 올림픽 개회식 애틀랜타 특별취재반의 배재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배재성 기자 :

오륜을 상징하는 다섯 올림픽 성령들의 출현으로 화려한 개회식의 막이 오릅니다. 색동들의 경쾌한 몸짓으로 풍요로움의 무대가 열립니다. 남부의 상징 나비와 반딧불을 형상화한 환상적인 연기로 개회식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더빨리 더높이 더힘차게라는 올림픽 구호로 4시간여의 웅장한 개회식은 막을 내립니다.


지구촌 평화의 대축제인 올림픽의 서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애틀랜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윤덕수 기자 :

다음 소식입니다.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봉송 82일만에 이곳 애틀랜타 스톤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와 제니퍼 조의 특별전이 열려서 애틀랜타에 한국인의 예술혼을 심었습니다.


이소식은 박영문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박영문 기자 :

애틀랜타 올리픽을 밝혀줄 성화가 국내 봉송 82일만에 애틀랜타의 명소인 스톤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이곳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입성하는 성화는 모레 올림픽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대 지구촌의 축제인 애틀랜타 올림픽을 밝히게 됩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있는 백남준씨와 뉴욕 화단에서 활약중인 제니퍼 조씨는 오늘 애틀랜타 국제프라자에서 한국 예술제를 열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최첨단 테크놀리지와 인간성의 반영을 주제로 한 것으로 캠퍼스와 CD그리고 깃털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선수촌을 방문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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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올림픽 96 D-2일> 개회식 리허설, 성화도착, 축구대표팀 연습경기
    • 입력 1996-07-18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애틀랜타 KBS 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지 소식 알아봅니다. 윤덕수 기자!


⊙윤덕수 기자 :

네, 애틀랜타입니다.


⊙류근찬 앵커 :

오늘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 총연습이 철저한 보안속에 진행됐다고 그러는데 개막식은 어떤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까?


⊙윤덕수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 있었던 총리허설은 역시 올림픽 백주년을 상징하고 특히 미국 남부의 특성을 살린 장엄한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오늘 올림픽 관련 첫소식 개회식 리허설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이곳 시각으로 오늘 새벽까지 개회식 총리허설이 펼쳐졌습니다. 이 개회식 리허설은 외부촬영이 일체 금지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마는 저희 KBS취재팀은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미리 보는 올림픽 개회식 애틀랜타 특별취재반의 배재성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배재성 기자 :

오륜을 상징하는 다섯 올림픽 성령들의 출현으로 화려한 개회식의 막이 오릅니다. 색동들의 경쾌한 몸짓으로 풍요로움의 무대가 열립니다. 남부의 상징 나비와 반딧불을 형상화한 환상적인 연기로 개회식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더빨리 더높이 더힘차게라는 올림픽 구호로 4시간여의 웅장한 개회식은 막을 내립니다.


지구촌 평화의 대축제인 올림픽의 서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애틀랜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윤덕수 기자 :

다음 소식입니다. 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봉송 82일만에 이곳 애틀랜타 스톤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와 제니퍼 조의 특별전이 열려서 애틀랜타에 한국인의 예술혼을 심었습니다.


이소식은 박영문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박영문 기자 :

애틀랜타 올리픽을 밝혀줄 성화가 국내 봉송 82일만에 애틀랜타의 명소인 스톤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이곳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입성하는 성화는 모레 올림픽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대 지구촌의 축제인 애틀랜타 올림픽을 밝히게 됩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있는 백남준씨와 뉴욕 화단에서 활약중인 제니퍼 조씨는 오늘 애틀랜타 국제프라자에서 한국 예술제를 열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최첨단 테크놀리지와 인간성의 반영을 주제로 한 것으로 캠퍼스와 CD그리고 깃털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선수촌을 방문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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