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2시20분쯤 서울 대방동 27살 최모씨 집에 파키스탄인으로 보이는 아시아계 강도가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방 파출소 소속 35살 서상찬 순경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 숨졌습니다. 서 순경은 두차례나 공포탄을 쏘는 등 여러차례 경고를 했으나 끝가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해 총을 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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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강도 경찰 총에 맞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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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07-26 21:00:00
오늘 낮 2시20분쯤 서울 대방동 27살 최모씨 집에 파키스탄인으로 보이는 아시아계 강도가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방 파출소 소속 35살 서상찬 순경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 숨졌습니다. 서 순경은 두차례나 공포탄을 쏘는 등 여러차례 경고를 했으나 끝가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해 총을 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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