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성탄절은 20일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거리엔 캐럴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나온 캐럴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다양하면서 신세대풍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강 기자입니다.
⊙이재강 기자 :
성탄 분위기가 풍기는 거리 어느새 울리기 시작한 캐럴은 한해가 저무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멜로디의 전통 캐럴은 지난 수십년 동안 캐럴의 대명사로 군림해 왔습니다. 그러나 세태의 변화처럼 캐럴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댄서그룹이 올해 새로 내놓은 캐럴 랩과 빠른 리듬이 뒤섞여서 신세대의 감각을 파고듭니다. 전혀 캐럴같지 않은 얼터너티브 록 캐럴도 선보였습니다. 국내 재즈붐을 타고 재즈 캐럴도 20여가지나 나와 있습니다.
⊙고유미 (신나라 레코드 직원) :
듣기 편한 그런 캐럴송 음반이 주로 이뤘었는데요 올해는 팝 재주 락 그리고 랩의 성격을 지닌 음반들로 아주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재강 기자 :
지금까지 나와있는 캐럴은 약 70종류 앞으로도 20여가지가 더 발매될 것으로 예상돼서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캐럴이 올 성탄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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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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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12-05 21:00:00
앞으로 성탄절은 20일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거리엔 캐럴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나온 캐럴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다양하면서 신세대풍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강 기자입니다.
⊙이재강 기자 :
성탄 분위기가 풍기는 거리 어느새 울리기 시작한 캐럴은 한해가 저무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멜로디의 전통 캐럴은 지난 수십년 동안 캐럴의 대명사로 군림해 왔습니다. 그러나 세태의 변화처럼 캐럴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댄서그룹이 올해 새로 내놓은 캐럴 랩과 빠른 리듬이 뒤섞여서 신세대의 감각을 파고듭니다. 전혀 캐럴같지 않은 얼터너티브 록 캐럴도 선보였습니다. 국내 재즈붐을 타고 재즈 캐럴도 20여가지나 나와 있습니다.
⊙고유미 (신나라 레코드 직원) :
듣기 편한 그런 캐럴송 음반이 주로 이뤘었는데요 올해는 팝 재주 락 그리고 랩의 성격을 지닌 음반들로 아주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재강 기자 :
지금까지 나와있는 캐럴은 약 70종류 앞으로도 20여가지가 더 발매될 것으로 예상돼서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캐럴이 올 성탄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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