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오후 2시반쯤 과테말라의 전자회사인 크라도 소유의 과테말라 북쪽 리베르다시 해안 별장 파티장에서 파티에 참석했던 대우전자 엘살바도르 부지사장 33살 김재현씨가 근처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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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서 대우전자 간부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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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2-09 21:00:00
지난 3일오후 2시반쯤 과테말라의 전자회사인 크라도 소유의 과테말라 북쪽 리베르다시 해안 별장 파티장에서 파티에 참석했던 대우전자 엘살바도르 부지사장 33살 김재현씨가 근처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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