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춘관광, 절정

입력 1997.04.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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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오늘 3천쌍이 넘는 신혼부부를 포함해서 모두 6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어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제주관광은 일요일과 어린이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방송총국 김대홍 기자입니다.




⊙김대홍 기자 :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와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제주 신록의 계절 제주의 봄관광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하루 제주에는 국내외 관광객 6만여명이 몰려와 관광지마다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이선희 (서울 신월동) :


갑갑한 서울에 살다가 제주도에 오니까 공기가 너무 좋구요 유채꽃도 있고 너무 환상적이예요.




⊙마이크 케네디 (미국) :


제주하늘이 아름답고 기암절벽이 인상적입니다.




⊙김대홍 기자 :


본격적인 신혼철을 맞아 오늘 하루 3천쌍이 넘는 신혼부부 관광객들도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들 신세대 신혼부부들은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사진이나 찍는 틀에 박힌 관광 보다는 승마와 낚시 등 체험관광을 더 즐겼습니다. 제주에 국내외 국내외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현상은 다음달초 일요일과 어린이날 연휴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에는 다음달초 황금연휴 기간까지 특급호텔은 물론 여관까지도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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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상춘관광, 절정
    • 입력 1997-04-27 21:00:00
    뉴스 9

제주에는 오늘 3천쌍이 넘는 신혼부부를 포함해서 모두 6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어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습니다. 제주관광은 일요일과 어린이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다음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방송총국 김대홍 기자입니다.




⊙김대홍 기자 :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와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제주 신록의 계절 제주의 봄관광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하루 제주에는 국내외 관광객 6만여명이 몰려와 관광지마다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이선희 (서울 신월동) :


갑갑한 서울에 살다가 제주도에 오니까 공기가 너무 좋구요 유채꽃도 있고 너무 환상적이예요.




⊙마이크 케네디 (미국) :


제주하늘이 아름답고 기암절벽이 인상적입니다.




⊙김대홍 기자 :


본격적인 신혼철을 맞아 오늘 하루 3천쌍이 넘는 신혼부부 관광객들도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들 신세대 신혼부부들은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사진이나 찍는 틀에 박힌 관광 보다는 승마와 낚시 등 체험관광을 더 즐겼습니다. 제주에 국내외 국내외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현상은 다음달초 일요일과 어린이날 연휴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에는 다음달초 황금연휴 기간까지 특급호텔은 물론 여관까지도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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