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 바다축제 개막

입력 1997.08.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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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8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에서는 피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오늘부터 제2호 바다축제가 열려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6개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이상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상준 기자 :

피서 열기가 뜨거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소방정이 오색 물줄기를 뿜어내고 요트와 윈드서핑이 바다위를 수놓습니다. 금정산에서 채수한 성수를 바닷물에 섞는 합수 의식이 거행된뒤 축제는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개막 선언 :

제2회 부산 바다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이상준 기자 :

10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악 관현악단의 축하연주가 여름바다에 울려퍼지고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정재희 (대구시 송현동) :

바다도 시원하고요 축제도 재미있고 잘 온거 같애요.


⊙문정수 (부산시장) :

관광상품화하여 우리 부산이 해양도시로서 발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상준 기자 :

열린바다 열린마음 우리 모두 다함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해변콘서트와 해변무용제 해양스포츠 등 26가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바다축제는 이곳 광안리와 해운대 등 부산시내 6개 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까지 계속돼 시민 화합을 다지고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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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부산 바다축제 개막
    • 입력 1997-08-01 21:00:00
    뉴스 9

⊙황수경 앵커 :

8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에서는 피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오늘부터 제2호 바다축제가 열려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6개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이상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상준 기자 :

피서 열기가 뜨거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소방정이 오색 물줄기를 뿜어내고 요트와 윈드서핑이 바다위를 수놓습니다. 금정산에서 채수한 성수를 바닷물에 섞는 합수 의식이 거행된뒤 축제는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개막 선언 :

제2회 부산 바다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이상준 기자 :

10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악 관현악단의 축하연주가 여름바다에 울려퍼지고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정재희 (대구시 송현동) :

바다도 시원하고요 축제도 재미있고 잘 온거 같애요.


⊙문정수 (부산시장) :

관광상품화하여 우리 부산이 해양도시로서 발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더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상준 기자 :

열린바다 열린마음 우리 모두 다함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해변콘서트와 해변무용제 해양스포츠 등 26가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바다축제는 이곳 광안리와 해운대 등 부산시내 6개 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까지 계속돼 시민 화합을 다지고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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