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미스유니버스 한국계 이민3세 브룩리양, 한국 방문

입력 1997.08.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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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앵커 :

한국계 이민3세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올해 미스 유니버스 브룩리양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전복수 기자입니다.


⊙전복수 기자 :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할아버지 나라를 찾은 미스 유니버스 브룩리, 화장을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입국장을 나선 브룩리는 유니버스 대회기간 동안 우정을 다졌던 미스코리아 이은희의 환영과 국내 보도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조상의 나라를 찾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브룩 리 (`97 미스 유니버스) :

한국에 와 기쁘다. 고향에 온 것 같다.


⊙전복수 기자 :

지난 5월 미스 유니버스로 뽑힌뒤 미의 사절로 공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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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미스유니버스 한국계 이민3세 브룩리양, 한국 방문
    • 입력 1997-08-10 21:00:00
    뉴스 9

⊙이한숙 앵커 :

한국계 이민3세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올해 미스 유니버스 브룩리양이 오늘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전복수 기자입니다.


⊙전복수 기자 :

광대뼈가 도드라지는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할아버지 나라를 찾은 미스 유니버스 브룩리, 화장을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입국장을 나선 브룩리는 유니버스 대회기간 동안 우정을 다졌던 미스코리아 이은희의 환영과 국내 보도진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조상의 나라를 찾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브룩 리 (`97 미스 유니버스) :

한국에 와 기쁘다. 고향에 온 것 같다.


⊙전복수 기자 :

지난 5월 미스 유니버스로 뽑힌뒤 미의 사절로 공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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