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여학생 상대로 상습 성폭행한 20대 남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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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인면수심도 이쯤되면은 할말이 없어집니다.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지저분한 어느 20대 남자의 변태적인 상습 성폭행 사건 내용입니다.
정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창준 기자 :
상습적으로 성폭행 행각을 벌여온 올해 25살의 진모씨는 한적한 주택가를 홀로 걷는 어린이들을 노렸습니다. 특히 반항할 힘이 없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학생들이 주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용의자 :
애들이 쉬울 것 같고 겁주면은 말을 잘들을 것 같아서...
⊙정창준 기자 :
대낮에도 거의 인적이 드문 빌라나 연립주택의 지하실과 옥상을 범행장소로 택했습니다.
⊙피해자 :
아저씨가 뾰족한 걸 목에 대고 옥상으로 끌고 갔어요.
⊙정창준 기자 :
특히 진씨는 겁많은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찍었다고 속여 신고를 막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용의자 :
말 못하게 하려고 (사진을) 찍는다고 겁을 준거예요.
⊙정창준 기자 :
진씨는 이런식으로 지난 1년 반 동안이나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려 16명을 무차별 성폭행했습니다. 더구나 진씨는 임신6개월이 된 부인이 있는데도 인면수심의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진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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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여학생 상대로 상습 성폭행한 20대 남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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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09-30 21:00:00

⊙류근찬 앵커 :
인면수심도 이쯤되면은 할말이 없어집니다.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지저분한 어느 20대 남자의 변태적인 상습 성폭행 사건 내용입니다.
정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창준 기자 :
상습적으로 성폭행 행각을 벌여온 올해 25살의 진모씨는 한적한 주택가를 홀로 걷는 어린이들을 노렸습니다. 특히 반항할 힘이 없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학생들이 주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용의자 :
애들이 쉬울 것 같고 겁주면은 말을 잘들을 것 같아서...
⊙정창준 기자 :
대낮에도 거의 인적이 드문 빌라나 연립주택의 지하실과 옥상을 범행장소로 택했습니다.
⊙피해자 :
아저씨가 뾰족한 걸 목에 대고 옥상으로 끌고 갔어요.
⊙정창준 기자 :
특히 진씨는 겁많은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찍었다고 속여 신고를 막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용의자 :
말 못하게 하려고 (사진을) 찍는다고 겁을 준거예요.
⊙정창준 기자 :
진씨는 이런식으로 지난 1년 반 동안이나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려 16명을 무차별 성폭행했습니다. 더구나 진씨는 임신6개월이 된 부인이 있는데도 인면수심의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진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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