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현 교육부 장관, "특수목적고 내신제도 문제해결, 대학에 권고"

한편, 이명현 교육부장관은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특수목적고에 대한 비교내신 적용문제는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학생선발 방법이 대학의 자율에 맡겨져 있는 만큼 문제해결을 위해서 대학들에게 여러가지 권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현 장관은 특히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조처는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99학년도 입시에서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서울대를 지원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