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정법원은 이른바 빨간마후라라는 이름의 음란비디오를 제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모공고 2학년 김모군에게 6개월의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을 내리고 함께 음란비디오에 출연한 17살 안모군 등 3명에게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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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비디오 '빨간마후라' 제작한 10대 4명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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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7-10-12 21:00:00
서울 가정법원은 이른바 빨간마후라라는 이름의 음란비디오를 제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모공고 2학년 김모군에게 6개월의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을 내리고 함께 음란비디오에 출연한 17살 안모군 등 3명에게는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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