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밀반출 하려다 적발된 영국인 적발

⊙류근찬 앵커 :

김포공항 경찰대는 오늘 오후 홍콩행 대한항공 603편으로 금괴 20kg을 허가없이 소지하고 출국하려던 영국 사람 39살 폴 암스트롱씨를 붙잡아서 금괴 출처 등을 현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암스트롱씨는 어제 미화 18만달러를 가지고 국내에 들어온 뒤에 오늘 투숙한 호텔에서 40살 가량의 한국인 남자로부터 미화를 주고 이 금괴를 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