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 김동성 선수는 지난해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고 오늘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동성 선수의 쇼트트랙 인생을 한성윤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성윤 기자 :
첫 금메달의 낭보를 전해온 대표팀 막내 김동성, 김동성은 대치초등학교 5학년때인 지난 `89년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했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지구력과 절묘한 코너업이 일품인 김동성은 지난해 1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 5관왕에 오르면서 김동성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편해강 (빙상연맹 부회장) :
특히 코너업과 출구에서 이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바깥으로 튀어나갈때 안으로 파고드는 그러한 아주 장점이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
거칠것이 없던 김동성의 쇼트트랙 인생에 시련이 찾아온 때는 지난해 4월, 다정한 조언자였던 아버지가 김동성이 경기하는 도중에 쓰러져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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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 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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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02-17 21:00:00
⊙류근찬 앵커 :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 김동성 선수는 지난해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고 오늘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동성 선수의 쇼트트랙 인생을 한성윤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성윤 기자 :
첫 금메달의 낭보를 전해온 대표팀 막내 김동성, 김동성은 대치초등학교 5학년때인 지난 `89년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했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지구력과 절묘한 코너업이 일품인 김동성은 지난해 1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 5관왕에 오르면서 김동성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편해강 (빙상연맹 부회장) :
특히 코너업과 출구에서 이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바깥으로 튀어나갈때 안으로 파고드는 그러한 아주 장점이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 :
거칠것이 없던 김동성의 쇼트트랙 인생에 시련이 찾아온 때는 지난해 4월, 다정한 조언자였던 아버지가 김동성이 경기하는 도중에 쓰러져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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