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경 앵커 :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는 새 정부가 남북대화를 끈기 있게 지속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합리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 북한을 개혁 개방의 길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씨는 오늘 오전 국가 안전기획부에서 같이 귀순한 김덕홍 전 노동당 자료연구실 부실장과 함께 가진 입국 일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남한 동포들에게 북한실정을 알려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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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홍.황장엽, 입국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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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8-05-07 21:00:00
⊙ 황수경 앵커 :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는 새 정부가 남북대화를 끈기 있게 지속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합리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면 북한을 개혁 개방의 길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씨는 오늘 오전 국가 안전기획부에서 같이 귀순한 김덕홍 전 노동당 자료연구실 부실장과 함께 가진 입국 일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남한 동포들에게 북한실정을 알려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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