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체육관공사장 붕괴

@경북 구미, 고교체육관 공사장 붕괴

⊙ 김종진 앵커 :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오산 고등학교 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레미콘 타설 공사를 하던 슬라브가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타설작업을 하던 대구시 평리동 45살 이영철씨와 범어동 67살 공진문씨, 죽전동 45살 허춘열씨 등 공사장 인부 3명이 추락해 중상을 입고 구미 순천향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