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불 축제
미국 네바다주의 한 사막에서는 전 세계의 내로라 하는 괴짜들이 모여서 불축제를 벌였습니다.
국제부 이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영석 기자 :
온갖 괴짜들이 사막 한 가운데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4년째인 불축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불축제의 취지는 일상의 규제와 형식에서 벗어나자는 것,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이들 괴짜들은 갖가지 파격적인 행동으로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바퀴 달린 소파에 CD로 장식한 옷을 입고 온 몸에는 페인트칠을 하기도 합니다.
⊙ 축제 참가자 :
나에게 이 축제는 특별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의미합니다.
⊙ 이영석 기자 :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는 밤이 되면 모두 축제분위기에 흠뻑 젖어듭니다. 제 흥을 못 이겨 온 몸에 불을 붙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축제가 절정에 달하면 규제와 통제를 상징하는 커다란 인형을 불태웁니다. 불타는 인형을 보며 이들은 자신들 같은 괴짜들만의 세상을 꿈꾸는 것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막의 불축제
-
- 입력 1998-09-08 21:00:00
@사막의 불 축제
미국 네바다주의 한 사막에서는 전 세계의 내로라 하는 괴짜들이 모여서 불축제를 벌였습니다.
국제부 이영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영석 기자 :
온갖 괴짜들이 사막 한 가운데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4년째인 불축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불축제의 취지는 일상의 규제와 형식에서 벗어나자는 것,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이들 괴짜들은 갖가지 파격적인 행동으로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바퀴 달린 소파에 CD로 장식한 옷을 입고 온 몸에는 페인트칠을 하기도 합니다.
⊙ 축제 참가자 :
나에게 이 축제는 특별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의미합니다.
⊙ 이영석 기자 :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는 밤이 되면 모두 축제분위기에 흠뻑 젖어듭니다. 제 흥을 못 이겨 온 몸에 불을 붙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축제가 절정에 달하면 규제와 통제를 상징하는 커다란 인형을 불태웁니다. 불타는 인형을 보며 이들은 자신들 같은 괴짜들만의 세상을 꿈꾸는 것입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